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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愛主義者

영국에 온지도 어언 6일 차. 내가 묵은 호텔은 이비스 버짓 런던 화이트채플(ibis budget London Whitechapel)- 이번 화부터 보는 분들을 위한 깨알 배려. 숙소 이름과 컨디션을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조식 포함 숙소였고, 2인실 더블침대가 있는 방이었는데 환불불가 옵션으로 꽤 싸게 얻었다. 조식은 호텔 로비 한쪽에 마련되어 있었고 꽤 큰 규모였다. 호텔 스태프에게 방 번호와 이름을 말하면 바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우선, 한상 휘어지게 아침밥을 먹고 출발하기로 마음먹었다. △ 옹기종기 차 받는 곳. 왼쪽에 음식이 진열되어있다. 사람들이 신기하게 쳐다봤다. 쟤 뭔데 저렇게 많이 먹어? 신나게 한바탕 아침 먹기 전투를 마치고, 슬슬 길을 떠난다. 내가 묵은 이비스 버짓 런던 화이트채플..
브런치를 끝내고 많은 후기처럼 드디어 우버를 타고 웨벌리역(Waverley Station)으로 갔다. 오후 2시 30분 기차였지만 꽤 일찍 가서 기다렸다.비행기 놓친 것에 대한 교훈이 굉장히 컸으니까. 혹시나 우버를 제대로 못탈까봐(날도 밝고 이제 길도 다 아는 데 그럴리 없겠지만 그래도.)가서 기차 티켓 제대로 못 인쇄할까봐(이미 인쇄한 종이도 있지만서도.) 등등. 모든 불운을 다 생각해 내고선 일찍 갔다. 첫날 밤이라 어둡고 깜깜하고 비오고 바람불고 해서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에딘버러는똑같이 마지막날은 비도 오고 바람도 불었지만 며칠 있었다고 꽤 호락호락해졌다. 우버를 불렀으나 찾지 못했던 그날과 달리 호스텔 앞으로 우버는 바로 왔고,우버 운전기사님은 친절하셨으며, 19kg 캐리어도 친절하게 내려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