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에딘버러일정
- 맨해튼
- ESTA
- 장생포대왕암코스
- 웨일즈판타지움
- 영국여행
- 카페별리
- 장생포고래체험관
- 셜록홈즈
- 킥애스호스텔
- JFK
- 런던도보투어
- 울산시티투어버스
- 에딘버러여행
- 울산여행
- 피시앤칩스
- 해외여행
- 킹스크로스역
- 히드로
- 뉴욕
- 소월당배빵
- 런던북부
- 프린스스트리트가든
- 여행
- 리젠트스트리트
- 영국
- 에딘버러
- 에딘버러캐슬
- 런던
- 런던여행
- Today
- Total
목록셜록홈즈 (2)
博愛主義者

킹스크로스에서 영화 '노팅힐'의 배경인 포토벨로(Portobello)를 가기로 마음먹었다. 가는 길에 다시 셜록 홈즈(Sherlock Homes)의 베이커 스트리트(Baker Street)를 지나게 되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도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움직이느라, 잠시 베이커 스트리트에서 내렸다. △ '베이커 스트리트(Baker Street)가 새겨진 언더그라운드 역사 안. 런던의 지하철은 아무래도 백년이 넘어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보니 내고향 서울의 지하철에 비해 좀 낡았다. 그래도 정말 많은 시간 많은 사람들의 손때가 묻은 빈티지한 매력이 넘친다. 사실 너무 넘쳐서 에어컨이 없기도 하고 창문을 열어둔채로 달려서 미세먼지 걱정을 지하철을 탈 때마다 하는 건 사실이다. BBC에서 하는 '셜록'의 모..
예배가 끝나고, 셜록홈즈 박물관을 향해!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역부터가 아주 그냥 셜록셜록했다. △ 안녕, 나는 셜록이 동네, 베이커 스트리트(Baker Street)야. 역에 도착하자마자 마음이 설레었다.어머, 셜록의 옆모습이 잘 그려진 타일을 보니, 이곳이 정녕, 셜록의 나라입니까!마음을 진정하고, 우선 그렇게도 자주 등장하는 베이커 스트리트 221B를 향해 걸어갔다. △ 역에서 제대로 출구를 찾아 나오면 이 광경이 펼쳐져야 한다. "Taste of London" 표지판 쪽으로 걸어가면, 진짜 셜록의 집이 나온다.출구가 여기가 아니었다고? 너무 긴장하지 마라. 우리에겐 구글 맵이 있지 않은가. 사실 셜록이의 집을 지나 그 다음 일정이 안그래도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이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