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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愛主義者
드디어 테이스트 오브 런던 행사장에 도착했다!리젠트 파크의 어느 부분에서 했는지 어떻게 용케 찾아갔는지 모르겠다는 게, 스아실!(여러분, 누누히 말하지만 제 블로그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라기 보다는 그저 하루하루 여행지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생존의 기록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우선 알아두어야 할 사실!런던의 6월 중순은 생각보다 아무것도 없었다.1. 축구도 끝났고2. 윔블던 테니스는 몇주 뒤고3. 여왕님 생일 퍼레이드도 끝났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내가 런던에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 세가지+하나 더! 1. 마라톤"run though"라는 사이트에 가면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재밌는 건 그 사이트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마라톤 대회를 열고 있는데, 우리나라처럼 막 기업이 이벤트로 하는 거..
어렵사리 찾아간 숙소니까 잠이 금방 올 줄 알았다.비행기에서 2시간, 그리고 긴장타고 짐들고 왔다갔다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으니.거의 하루 종일을 자지 않은 셈이다.일부러 시차적응한다고 몸을 피곤하게 만드느라 잠도 안잤는데...밤 1시가 넘어가는데, 눈이 말똥거렸다. 잠이 오지 않는다.애매한 8시간 시차는 정말이지 쥐약이었다. 어쨌든 새벽 4시가 되서야 눈을 붙였고, 그래, 늦잠 좀 자자. 했는데.맙소사 새벽 6시가 되자 마치 서울인양, 눈이 떠졌다.이건 어쩔 수 없다.일어나서 대충 씻고 나왔다. 사실 이번 여행은 런던만 갈 생각이었어서 내 여행 친구 '프렌즈' 시리즈 런던편만 샀는데.갑자기 동한 에딘버러(스코틀랜드) 경유 덕에. 론니플래닛 영국편을 또 샀다. 이게 또 사연이 길다. 에딘버러가 워낙 ..
인생은 혼자라며 혼자 첫 여행인 뉴욕여행을 마친지가 벌써 2년여인데. 아직도 첫날에 멈춘 뉴욕여행기를 추스르지도 못한채,1년 전엔 샌프란시스코와 LA를 다녀왔다. 심지어, 태어나 처음 아프리카(르완다)도 다녀왔다! 용두사미의 용도 아닌 머릿글을 시작해놓고 끝마치지 못해, 이번에도 런던출발이 전부일 것만 같지만.그래도 계속 시도해보면 무엇이 되든 처음뿐인 여행기라도 잠시나마 기억에 남을 것이라는 생각에. 또다시, 시작해본다.2018, 삼십오세맞이! 영국여행! 출발일은 6월 13일.지방선거를 1등으로 해치우고, 서둘러 공항리무진을 타고 1시 30분 출발 런던행 비행기를 탔다.물욕이 없던 나였는데 갑자기 카드를 들고 면세점에 가서는 베네피트에서 22만원어치를 결재했다.베네피트에서 어떻게 22만원을 긁어?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