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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젠트스트리트 (2)
博愛主義者
이 일정은 한번 썼는데. 호로로록 날아가버렸다. 아, 야속한 노트북이여! 야속한 티스토리여! 그래서 정말 근 2개월간 마.상 이라 쓰고 싶지 않았다. 우선, 타워브릿지(Tower Bridge) 가는 길이 너무 신나서 동생들과 페이스톡하느라 글쎄, 사진이 없....(ㅠ_ㅜ) 타워브릿지를 건너서 간 곳은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와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이다. 여기서 되게 쉽게 타워브릿지에서 리젠트 스트리트로 걸어간 것처럼 보이겠지만, 거리가 꽤 된다. 나는 이미 오전 오후 도보투어를 했고, 오이스터 카드가 있다. 구글맵으로 대중교통을, 이렇게 저렇게 잘 조합해서 리젠트 스트리트로 가면 된다. 사실 리젠트 스트리트와 옥스포드 스트리트는 종로와 청계천, 그리고 을지로 느낌..
며칠 전에 뜻하지 않게 런던 시내를 잠시 밟아보았지만, 진정한 런던의 시작은 오늘부터이다. 마침 주일이라 예배를 드리기로 결심했다.여행을 가면 늘 하는 게 현지 예배를 하는 것인데, 그 말을 알아듣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그곳에서의 예배를 느끼고 싶어서 꼭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다. 여행지가 정해지면 내 기준에(내가 알고 있는 한) 의미가 있는 현지 교회를 찾는다.되도록이면 나와 교파가 같으면 좋겠지만 아니면 어쩔수 없고.현지 교회를 찾는 일은 여행만큼이나 설렌다.어쩔수 없는 교회다니는 언니인건가. 교회 가는 길에 약간 시간이 남아서 교회 코앞에 있는 커피 가게(Pret a manager)에 들렀다.괜히 스타벅스는 안 가게 되고 프렛으로 가고 싶어졌다. 아마도 스타벅스는 미국꺼니까?살짝 서늘한 기운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