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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愛主義者
01화. 어쩌다보니 뉴욕. 본문
반예순 기념 터키여행을 시작으로...(아직도 터키 사진을 정리 못했다는 함정)
벌써 세번째, 삼땡기념 뉴욕 여행을 다녀왔는데...(터키도 안된 사진 정리가 뉴욕이 됐을리가 만무.)
왜 뉴욕이냐고 물으면,
1. 그동안 다닌 여행, 캐나다&미국-필리핀-터키-이탈리아-일본을 다녀오며 알아 낸 사실은,
내가 자연경관보는 것을 정말정말 지겨워한다는 사실이다.
2. 모두가 ESTA를 쓰는데 나는 10년 전 미국여행 때문에 아직 비자가 만료되지 않았다는 사실과,
1차 미국여행 당시, 비자 만료 전에 미국에 또 다시 가리라 마음먹었던 그 다짐때문이었다.
3. 함께 여행다니던 여행 메이트가 함께 결혼을 준비하니까... 돈을 아껴야 한대서 혼자 갈 곳을 찾아야 했다.
4. 난 겁쟁이니까 혼자 처음 가면 당황하니까 다녀왔던 곳 중 한 곳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결론은
자연경관보다는 도시+ 국가는 미국+ 혼자 갈만한 곳+가봤던 곳= 뉴욕.
* 읽다가 느꼈겠지만, 그렇다.
난 여행의 팁을 적는 것 보단 '나 이렇게 재미있게 놀았다.' 정도의 나만의 일기장이 될 것이다.
정직하게 돋움체 10pt로 대부분의 내용이 채워질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이들과 비슷한 여행 경로로 다닌 부분이 팔할이다.
새로울 것도 없는 '직장인 한국 여성'의 일정인데다 다른 여행 전문 블로그가 많으니 팁은 그 곳에서 얻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늘 아래 공짜는 없다.'가 내 강박적인 믿음이다.
그래서 정말 내가 무언가 알고 싶다, 싶으면 꼭 서점에서 관련 서적을 산다.
이번도 마찬가지다. 가이드북을 사서 보았고, 그것을 기준점을 두고 필요한 부분만 가장 최근에 뉴욕에 다녀온
블로그와 가이드북과 비교한 후 참고해 일정에 추가했다.
결정적으로 여행에 도움이 되기 어려운 이유가... 사실...
6개월 전에 다녀온 여행이라... 최신일 가능성이 낮다.
그래도 봐 주시겠다면, 재미지게 읽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