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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그녀의 일기 (83)
博愛主義者
이러나저러나 에딘버러 캐슬(Edinbugh Castle) 다녀와서 호스텔에 널부러지다가 어제부터 나를 봤다는 한국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다.사실 '있어선 안 될 일'의 정황도 이 친구가 설명해주었다.이 친구 말에 의하면 하도 자고 있길래, 심지어 한치의 움직임도 없이 정말 기절하듯이 자길래.이 사람이 살아는 있는 건가. 아니, 근데 여행와서 무슨 잠을 저렇게 많이 자지? 싶었다고 한다.말해 무엇하리. 잠을 못잤는데. 어쨌든 이 친구는 시애틀에서 살고 있는 친구라 영어를 굉장히 잘했고. 그래서 이 친구 덕을 보기로 결심했다.저녁이나 함께 먹으러 가자. 그래서 에딘버러 동네 맛집을 가기로 했다.여기서 이 친구가 알려 준 사실인데 '하기스(haggis)라고 하는 스코틀랜드 전통음식이 있다고 한다.우리나라의 순..
첫날 왔을 때는 빙글빙글 돌기만 했던 에딘버러.신시가지는 몰라도 구시가지는 이제 완벽하다고는 할 순 없지만 눈을 감으면 대충 위치가 어디어디!! 인 것은 알 것 같다.한번만 더 가면 이제 동네 마실가듯 갈것 같다고나 할까. 꽤나 걸어서,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숙소로 돌아왔다. 우선 숙소 근처 그라스 마켓(Grass Market)에 대해 설명하자면. 그다지 큰 편은 아니었다.지금은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 어떤... 클로즈를 지나 그라스마켓으로 갔는데.울림이 좋은 계단에 앉아 정말 베짱이처럼 노래를 부르는 버스커를 보았다. △ 발에 작은 템버린을 끼고 까딱거리며 노래하는 에딘버러 베짱이씨.저 난간에 어떻게 앉아있나... 싶었는데. 메롱한건 지금 봄. ;ㅁ;핑크색 내지가 이색적인 기타케이스. 집에 들어가기..
조식(Cairngorm Coffee)-Prince Street Gardens-Scottish National Gallery-Scottish Cafe & Restaurant-Scott Monument-Edinburgh Castle-저녁(Globetrotter Fish &Chips) * 혹시나, 에딘버러 일정을 계획하는데 이 작고 작은 블로그의 게시물을 참고하고 싶다면.원래는 1일차에 구시가지/ 2일차에 신시가지를 돌아보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답게도 에딘버러의 날씨가 정말 비바람 쭉쭉쭉!이 되는 바람에1일차 계획이었던 에딘버러 캐슬이 취소되면서 모든 일정이 바뀌었답니다. 원래대로의 1일차 계획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6화 서두>> http://hi-tadpole.tistory.com/912일차 계획을 확..
에딘버러 캐슬(Edinburgh Castle)에 가보자. 조식(Cairngorm Coffee)-Prince Street Gardens-Scottish National Gallery-Scottish Cafe & Restaurant-Scott Monument-Edinburgh Castle-저녁(Globetrotter Fish &Chips) * 혹시나, 에딘버러 일정을 계획하는데 이 작고 작은 블로그의 게시물을 참고하고 싶다면.원래는 1일차에 구시가지/ 2일차에 신시가지를 돌아보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답게도 에딘버러의 날씨가 정말 비바람 쭉쭉쭉!이 되는 바람에1일차 계획이었던 에딘버러 캐슬이 취소되면서 모든 일정이 바뀌었답니다. 원래대로의 1일차 계획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6화 서두>> http://hi..
조식을 먹고, 더 눌러앉고 싶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음 일정을 향해! 조식(Cairngorm Coffee)-Prince Street Gardens-Scottish National Gallery-Scottish Cafe & Restaurant-Scott Monument-Edinburgh Castle-저녁(Globetrotter Fish &Chips) * 혹시나, 에딘버러 일정을 계획하는데 이 작고 작은 블로그의 게시물을 참고하고 싶다면.원래는 1일차에 구시가지/ 2일차에 신시가지를 돌아보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답게도 에딘버러의 날씨가 정말 비바람 쭉쭉쭉!이 되는 바람에1일차 계획이었던 에딘버러 캐슬이 취소되면서 모든 일정이 바뀌었답니다. 원래대로의 1일차 계획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6화 서두>> h..
어제 한숨.... 아니 사실 엄청 깊이.. 잤다.점점 영국시차로 적응해 맞아들어가기 시작했지만...(그래도 많이 잤다.) 여행 전에 마라톤이라던가, 등산이라던가... 몸을 최대한 여행지에서 아프지 않게 체력을 잘 맞추는 편이었는데,이번엔 이상하게 잘 맞추지 못해서, 결국 에딘버러까지 와서 10시간은 기본으로 자면서 체력을 보강중이었다. 에딘버러 일정 2일차(계획은 이러했다.) 조식-Scott Monument-Prince Street Gardens-Scottish National Gallery-Scottish Cafe & Restaurant- Charlotte Square Private Garden-George Square Gardens-National Museum of Scotland-Carson Cla..
전편에 이어, 에딘버러 일정(1일차) Hula Juice Cafe(아침)-The Writer's Museum-St Giles' Cathedral-Adam Smith Statue-Museum of Childhood-John Knox House-Fudge House-Kick ass Hostel(숙소/휴식)-Armchair Books-Greyfriars Kirkyard in Edinburgh-The People's Story Museum-Kirk of the Canongate-The Museum of Edinburgh-Scottish Parliament Building-Palace of Holyroodhouse-Oink Burger(저녁) (이번화에 다룰 내용은 파란색) 지난화에서 말했지만 원래의 일정과는 많..
전편에 이어, 에딘버러 일정(1일차) Hula Juice Cafe(아침)-The Writer's Museum-St Giles' Cathedral-Adam Smith Statue-Museum of Childhood-John Knox House-Fudge House-Kick ass Hostel(숙소/휴식)-Armchair Books-Greyfriars Kirkyard in Edinburgh-The People's Story Museum-Kirk of the Canongate-The Museum of Edinburgh-Scottish Parliament Building-Palace of Holyroodhouse-Oink Burger(저녁) (이번화에 다룰 내용은 파란색) 지난화에서 말했지만 원래의 일정과는 많..
사실 나는 여행하기 불리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다.1. 피부가 예민보스라 광알레르기, 풀독 소유자다.2. 꼬리뼈를 다쳐 오랜시간 앉아있지 못한다.3. 장(腸)이 예민해 석회 물을 마시면 난리가 난다. 이미 2번은 인천에서 런던 오는 길에 경험 완료.문제는 3번.3번이 작가박물관(Writers Museum)에서부터 시작되었다.사실 에딘버러 캐슬(Edinburgh Castle)에서 시작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때는 너무 긴장을 타고 있었으니.다행인 것이 이날 일정의 대부분은 박물관, 혹은 기념관과 같은 Museum이 대부분이어서서울보다 위급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박물관도 대부분 무료인 곳이 많아 잘만 다니면 로열마일의 화장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키포인트!) 그럼 여기서 잠깐! 이 날의 일정(계획..
상큼한 밥으로 위를 채워주고 어마어마한 바람이 부는 에딘버러 날씨를 뚫고 에딘버러 캐슬(Edinburgh Castle)을 향해 갔다.가는 길이 예뻤는데 색색깔의 건물들이 있었다(빅토리아 스트리트(Victoria Street) 그 위에 있는 테라스가 '빅토리아 테라스(Victoria terrace)'이다.), 이상하게 차들이 많아서 차를 자르면 건물이 이상하고 건물을 좀 버리면 사진자체가 이상하고... △ 빅토리아 테라스(Victoria terrace)를 예쁘게 찍어보고 싶었지만... 결국 나온 결과물은 이것이 최선. 구도를 못잡는 내 똥손이 문제.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에딘버러 캐슬에 당도했다.어머나 세상에? 에딘버러 캐슬 앞에 사람들이 한무더기 서있었다.느낌을 보아하니.... 입장하는 사람이 없었다.이..